기억하나요
다선 김승호
기억하나요
그 여름날의 시원했던 이야기
어느새 추억이 되었지만
난 가끔 이곳을 찾곤 한답니다.
기억하나요
새소리 바람 소리 물소리
너와 나의 웃음소리가
아직도 남아 있는 좋은 곳
기억은 강물이 되어 흐르고
숲은 푸르름으로 부르짖네요
추억은 계곡물 따라 흐르며
당신 모습 보려 하늘을 담고 있네요.
기억할게요
우리의 여름날을
좋은 곳 그곳에 가면 늘 반겨줄 테니...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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