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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능력 ‘3년 연속’ 우수

잔류농약 분석능력 국제적으로 인증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3/31 [12:52]

고양특례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능력 ‘3년 연속’ 우수

잔류농약 분석능력 국제적으로 인증
김승호 | 입력 : 2022/03/31 [12:52]

   

[한국다선뉴스] 고운비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30개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3년 연속 만족’ 등급을 받음으로써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FAPAS(Food Analysis Perforamace Assessment Schemed, 영국 식품환경청(FARA))는 식품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 프로그램에서 측정 분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는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평가다.
 
시 관계자는 “잔류농약 검사항목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번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결과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시민 건강을 위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잔류농약 검사를 원하는 고양시 농업인은 농산물 0.5~ 1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동 농산물안전성 분석실에 검사를 의뢰하면 3일 이내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농산물 안전성 검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31-8075-42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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