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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의회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김완규, 김운남, 문재호, 박소정, 박한기, 엄성은, 이규열 의원 ‘시정질문’ 발의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3/30 [22:59]

고양특례시 의회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김완규, 김운남, 문재호, 박소정, 박한기, 엄성은, 이규열 의원 ‘시정질문’ 발의
김승호 | 입력 : 2022/03/30 [22:59]

   

[한국다선뉴스] 고운비 기자 = 3월 30일(오늘), 고양특례시 의회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였다. 이날 김완규, 김운남, 문재호, 박소정, 박한기, 엄성은, 이규열 의원이 ‘시정질문’ 을 발의하였다. 
 
먼저 김완규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일산대교의 통행료 문제와 관련해 충분한 준비로 모두가 납득 할 수 있는 무료화 방법을 강구해 주기를 고양특례시에 요청했다. 김완규 의원은 지난해 일산대교 무료화가 한 달도 채 안된 기간 만에 다시 유료화 된 상황상황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교통 안정성을 구축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김운남 의원은 대화동 예비군 훈련장이 일산 테크노벨리, 킨텍스 전시장등 시의 주요 성장축에 위치해 있다며 도시의 발전을 위해 훈련장 이전을 시정질문을 통해 제안하였다. 이재준 시장은 대화동 훈련장 이전은 막대한 사업비 확보 문제와 부지 선정과정에서 또 다른 지역 주민 분열 초래가 우려된다며, 일산 서북부지역 JDS지구개발 시 대화훈련장을 도심 외곽으로 재배치(안)하는 것으로 민관군협의체 T/F팀을 활용하여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박소정 의원은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 임기동안 진행했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내용 중 여전히 진행이 안 되고 있거나 미흡한 부분에 대한 시의 답변을 요청하였다. 
▲화정~도래울 도로의 진행 상황과 완공 예정 시기 ▲‘대륙횡단철도 국제역(가칭 고양역) 유치 사전 기술적 검토 연구용역’ 결과와 이후 추진계획의 진행도 ▲어울림누리 주차요금 결제소 이전 상황 ▲고양은평선 역 추가에 대한 진행 상황 ▲아동친화도시 지정 및 돌봄 강화를 위한 집행부의 계획 등 총 5가지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과 적극적인 진행을 요청했다.
 
엄성은 의원은 3월 30일 시정질문을 통해 제8대 고양시의회의 임기 동안 질문한 일곱 번의 시정질문 답변에 대해 추가 답변을 요청하였다. 
▲보조금사업 정산보고서 작성 보완 행정지도는 무엇이며 사전매뉴얼 배포와 교육 강화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고양문화재단의 재원확보를 위한 노력 및 조달 규모는? ▲창릉지구에 대한 계획 및 진행상황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을 위한 지원 현황 및 보건소 인력난 대비책 ▲고양시문화재단의 당면과제와 역할 공동 연구가 무엇인지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관리 점검현황에 대해 구체적 답변을 요청하였다.
 
이규열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최근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관리 용역 직원의 근무 연령 규정이 하향 조정 된 것에 대한 불합리함을 지적하면서 같은 업무를 하는 구청 공원관리 용역 직원과의 연령제한 차이에 대해서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용역근로계약은 용역사와 용역근로자들 사이에 이뤄지는 사안으로, 공원관리과에서 별도 72세 이상 재계약 불가 관련 지시사항은 없었다고 답변했다.
 
김완규, 김운남, 문재호, 박소정, 박한기, 엄성은, 이규열 7명 의원들은 고양특례시 이재준 시장에게 ‘시정질문’ 를 질의하며 답변을 들었다.
 
한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이길용)는 3월 29일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월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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