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서
다선 김승호
무더운 날씨 햇살은
뜨거운 태양으로 내리쬐고
대지는 뜨끈뜨끈한 찜질방
양주의 계곡은 별천지
시원한 물가 찾아 나오는 사람들
이리로 저리로 사람 없는 곳 찾아
상류로 오르고 올라보니
옳거니 이런 곳도 있었구나
물 맑고 인적 없는 계곡이
반겨주는 행운을 얻고
잠시 잠깐이나마 발 담그고
흥얼흥얼 기분이 시원합니다
저마다 피서지 찾아 떠나는 계절
한적한 계곡물에
몸도 마음도 씻기니
새삼 감사가 노래로 춤으로
덩실덩실 흥에 겹습니다.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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