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구청장 김효상)는 지난 4일, 북한산 카페 ‘플레이’가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30대를 덕양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카페 플레이는 지난해에도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과 선풍기 20대를 덕양구에 기탁하는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김연주 대표는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 및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폭염 및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카페 플레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귀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선풍기 30대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덕양구 내 독거노인 및 복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다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