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우수정 기자 =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퇴근길 고양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따뜻한 버스킹 공연 <퇴근길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퇴근길 콘서트>는 고양시 직장인들의 퇴근길 위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콘서트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여유와 즐거움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폭염이 예상되는 8월 한 달 간 진행되어 무더위에 지친 퇴근길의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행신역 1번출구 앞, 대화역 5번출구 앞 버스정류장, 덕양구청 가로수길, 화정중앙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장르 또한 다양하다. 바이올린, 통기타, 밴드 뿐 아니라 아코디언, 국악, 그리고 마술까지 다채로운 버스킹이 총 9일 27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은 모두 고양시 공식 거리공연 단체인 ‘고양버스커즈’ 소속으로, 수준 높고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하루를 위로할 예정이다. 각 공연장소 별 출연진 및 세부일정은 고양버스커즈 공식 SNS(instagram.com/goyang.gbusk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양버스커즈’는 고양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고양시 공식 거리공연 단체로 음악, 노래,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소속되어 있다. 현재 고양버스커즈는 매주 주말 일산호수공원, 레이킨스몰, 라페스타 등지에서 시민들을 위한 거리공연을 선보이면서 고양시를 무대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는 “하루를 열심히 살아간 모든 직장인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퇴근길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지친 퇴근길에 잠시나마 공연을 즐기며 웃음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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