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 28%...대통령실 "일희일비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밝혀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오늘(29일) 한국갤럽 대통령 지지조사 결과 긍정 평가는 28% 지지를 보였고 부정 평가는 62% 결과가 나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지지율이 올라가든 내려가든 일희일비하지 않고 국민을 보고 열심히 하겠다"며 "애초 하려던 것들을 묵묵히 해내다 보면 국민도 그 진정성을 알아줄 거"라고 밝혔다.
특이한 점으로 부정 평가를 주관식으로 물었는데, 구체적으로 특정 사안, 인사 문제를 비롯해 '경험과 자질 부족, 무능함', '경제와 민생을 살피지 않음', '독단적·일방적' 응답이 나왔다.
최근 논란이 된 '텔레그램 문자 노출'과 '경찰국 신설' 또한 새로운 부정 평가 이유로 포함되어 특정 사안을 이렇게 구체적으로 거론한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이다.
추후 국정운영과 정책방향이 지지율을 좌우 할거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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