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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혜경 법인카드 의혹 수사" 착수...8월 중순 마무리 예정

민주당 전당대회 앞두고 일부 수사 마무리, 정치권 촉각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7/21 [18:52]

경찰 "'김혜경 법인카드 의혹 수사" 착수...8월 중순 마무리 예정

민주당 전당대회 앞두고 일부 수사 마무리, 정치권 촉각
김승호 | 입력 : 2022/07/21 [18:52]

   ▲ 경기남부 경찰청 전경

▲경찰 "'김혜경 법인카드 의혹 수사" 착수...8월 중순 마무리 예정...민주당 전당대회 앞두고 일부 수사 마무리, 정치권 촉각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부인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를 8월 중순께 경찰은 마무리할 것이라 지난 20일 밝혔다.
 
경찰은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비롯해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자에 대한 각종 고소·고발사건 수사에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변호사와 회계사 출신 특채 경찰관으로 구성된 ‘집중검토지원팀’(집중검토팀)을 꾸리기로 했다.
 
민주당 전당대회 앞두고 일부 수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 정치권에서는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20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관계자는 대선 관련 수사와 관련해 취재진에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한 고발사건 수사는 8월 중순께 마무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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