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사이버 예비군 창설"...사이버전 대응 강화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3일) 오후 경기도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열린 제11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하이브리드전으로 변모하는 전쟁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전력과 기술을 고도화하겠다"며 말했다.
사이버 인재 부족 해결책으로 "대학·대학원의 사이버 전공 과정을 확대하고, 최정예 개발인력과 화이트 해커 육성 체계를 통해 10만 인재를 양성하고, 사이버 안보기술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기념식을 마친 후 ‘실전형 사이버훈련장(시큐리티짐)’을 방문해 해킹 상황을 가정한 훈련 등을 참관하고, “여러분은 현대전에서 너무 중요하다. 건투해주길 부탁한다”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 비상상황에 대비하고자 "사이버 예비군 창설" 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다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