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무치(厚顔無恥)한 국민의힘 비리의혹 시의원들 즉각 사퇴하라공직선거법 위반의혹 시의원 포함된 원구성 원천무효 성명서 발표
▲ 의회에 성명서 전달하는 공정과상식위원회 김영호 청년위원장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 기자 = 108만 고양시민과 당원들의 의사결정과정은 일체 없었다. 공천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과정도 찾아볼 수 없었으며 일방적 통보, 강압적 회유만 일삼으며 아빠찬스를 비롯한 여러 의혹들이 제기된 대학생을 없는 직함까지 만들어 1번 공천 강행하는 것도 모자라 이중당적을 가진 자들을 비롯하여 자신의 정치활동에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사천을 일삼았다.
그 결과, 국민의힘 고양(정)의 모든 당선인들에게 시의회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고소, 고발이 이어졌다.
시의원으로서 임기를 시작하는 이들은 자신들의 잘못이 만천하에 드러남이 자명함에도 불구하고 후안무치한 행보를 보이며 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공직선거법을 비롯한 정당법, 정치자금법, 사기, 뇌물수수의혹 등 위법의 수렁에 빠진 고양시 국민의힘 비리의혹 대상자들을 규탄하며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가 7월 5일-8일 3일 간 고양시의회 앞에서 진행되었다.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하여 미래로 나아가야 할 지도력을 외면한 채 당에 기여하고 지역에 헌신한 사람을 등지고 자신의 측근만 챙기려는 모습으로 후안무치의 그 자체를 보여준 김현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고양(정)의 당선인 7명은 특례시로 승격된만큼 보다 성숙한 정치인들의 모습을 바라는 고양시민의 무시하는 처사이며 연일 이어지는 고소 및 고발에도 해당 의혹에 대하여 일말의 해명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의회를 모독하기에 이르렀다.
이는 고양특례시의 발전과 시민행복을 저해하는 요소로 잘못된 공천으로 인한 자격없는 시의원 및 도의원 선출로 시작부터 시민들이 선택한 새 집행부의 발목을 잡는 것도 모자라 시의회의 대립과 반목으로 이어지고 있다.
1인 시위에 나서는 고양시 공정과상식위원회 김영호 청년위원장은 “후보자 신분일때에도 천승아 후보자의 자격과 논란에 대해서 모두가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권력욕을 채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였기에 비리의혹을 묵인하고 방관하며 동조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자들이 어떻게 108만 고양시민을 대표하여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며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할 수 있는가. 헌법을 유린하고 역사를 모독하였으며 법치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작금의 사태를 도저히 지켜보고 있을 수 없다. 논란을 일으킨 것만으로도 사죄하여도 모자란 판에 후안무한 행보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위법의혹 시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하며 이들이 포함된 원구성은 반드시 원천무효 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성명을 발표하였다.
▲ 다음은 공정과상식위원회 김영호 청년위원장 성명서 전문이다.
▲ 성 명 서
고양특례시의회가 개회 첫날부터 의장단 원 구성을 두고 파행을 빚었다. ‘사상 첫 여야 동수’를 이룬 고양특례시의회 의원들은 팽팽한 힘겨루기를 하는 모양새이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12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룬 이동환 고양시장의 시정 운영에 힘을 실어주어야 함을,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를 강화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전반기 의장을 사수함을 당론으로 하며 예고된 갈등을 겪고 있다. 이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재정 등 의장의 권한이 막강해졌기에 더욱 중요한 포인트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석 등의 직무를 맡는 이들의 자격에 있다. ‘아빠찬스’의혹에 대한 해명은커녕, 공직선거법으로 고발된 내용조차 함구하고 있는 비례대표 시의원을 비롯하여 공천심사 등록 당일까지 이중당적을 이어왔다는 의혹이 있는 시의원, 남편을 대신하여 공천을 받아 시의원이 된 부부대타 공천의혹 이외에도 뇌물수수의혹,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등 108만 고양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이룬 정권교체에 찬물이라도 끼얹듯이 고양(정)에서 배출된 모든 시의원들이 위법의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함에도 고양특례시의회에 시의원 자격없는 자들을 내세우는데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국민의힘과 자신들의 비리의혹에 대하여 일체 해명하지 않고 있는 시의원들의 후안무치함에 시민들의 원성과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다.
시민의 대의기구로 선출된 임원의 직무는 개인의 사사로운 명예욕이 아니라 고양시민의 권리증진과 복지를 위하여, 고양특례시의 발전을 위하여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하고 감시함으로서 고양특례시의 발전을 이끌어야하는 엄중한 직무임에도 불구하고 선출하신 시민들의 질의를 무시함도 모자라 수개월째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오만방자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고, 시민들의 뜻을 거스르고 한 개인의 사사로운 국회진출 욕심에나 휘둘리며 공천과정에서부터 보여주었던 독단과 독식의 파행을 의회에서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에 공정과 상식이 바로서는 고양특례시로 발전하는데에 있어 저해되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면서도 방관하고 묵인하며 권력에만 눈이 먼 국민의힘 고양특례시의회 시의원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목적으로 의장직을 사수하여야 한다면 그 전에 양당은 각 당에서 비리의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자들의 위법사실을 해명하고 해소하여야 시민들도 그 진정성을 알아줄 것이다. 위법사실 소명없는 의장직 사수는 시의원들의 권력욕에 불과할 뿐이다.
2022. 07.08
고양시 공정과상식위원회 김영호 청년위원장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다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