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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파만파 의혹 대통령실 리모텔링 신생 다누림건설 맡아"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6/09 [22:19]

"일파만파 의혹 대통령실 리모텔링 신생 다누림건설 맡아"

김승호 | 입력 : 2022/06/09 [22:19]

   

"일파만파 의혹 대통령실 리모텔링 신생 다누림건설 맡아"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기자 = 현재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2층 리모델링. 윤석열 대통령이 사용하고 있다.

 

기존 5층은 김건희 여사가 사용한다고 알려졌으며, 2층 리모델링 비용은 6억8200만원 이다.

 

그런데 경쟁 입찰이 아닌 수의 계약으로 업체는 다누림건설 설립일은 2021년12월8일의 신생업체다.

   ▲ (주) 다누림 건설 주소지 회사 전경

 

대표자는 김승예(개명 전 이름은 김영미) 사업자 번호 333-81-02493. 주소는 경기 포천 소호읍 287번지 9-16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대통령실을 새롭게 만들면서 능력과 신뢰도가 검증되지 않은 신생업체를 수의계약했다는 사실에 업계와 전문가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누가 보아도 납득이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건설 업계에선 보안과 시공 품질이 중요한 대통령실 관련 공사를 기술력이 검증되지 않는 중소업체에 맡기는 게 타당하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공사 계약 내용을 확인해 본 후에 답

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 기자회견하는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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