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선뉴스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윤석열 대통령 추념사..."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보 능력을 갖추어 나갈 것"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6/06 [12:15]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윤석열 대통령 추념사..."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보 능력을 갖추어 나갈 것"
김승호 | 입력 : 2022/06/06 [12:15]

   ▲ 윤석열 대통령 추념사..."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보 능력을 갖추어 나갈 것"

▲ 윤석열 대통령,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오늘(6일)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와 함께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추념식이 시작했다. 

 

   

 

이후 애국가 제창이 이어졌으며, 헌화·분향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와 추념사, 추념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현충일을 맞아 "우리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면서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보 능력을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용기와 헌신으로 지킬 수 있었다" 며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이 더욱 살아 숨 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그분들의 희생을 빛나게 하는 길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여야 지도부는 오늘(6일),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추념식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