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늘(5일) 탄도미사일 연속 8발 발사...외교부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대통령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5일 긴급 개최
▲ 북한, 오늘(5일) 탄도미사일 연속 8발 발사...외교부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김 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6.5.(일) 오전 외교부에서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협의를 갖고 북한의 금일(6.5) 탄도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하였다.
북한이 제7차 핵실험을 앞두고 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아울러, 동 계기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도 가졌다.
3국 북핵 수석대표는 오늘(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이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임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또한, 북한 주민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미사일 개발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였다.
3국 북핵 수석대표는 굳건한 한미 및 미일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한미일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대화의 길이 열려있음을 강조하고, 북한이 추가적인 긴장 고조 행위를 조속히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복귀할 것을 촉구하였다.
한편 대통령실은 5일 북한 미사일 도발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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