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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김동연 집중유세 "의정부 시민의 승리 만들어달라"

경기북도 설치로 의정부 경제 발전...의정부, 경기북도 중심 도시로 성장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5/30 [09:41]

김원기-김동연 집중유세 "의정부 시민의 승리 만들어달라"

경기북도 설치로 의정부 경제 발전...의정부, 경기북도 중심 도시로 성장
김승호 | 입력 : 2022/05/30 [09:41]

   


▲ 경기북도 설치로 의정부 경제 발전...의정부, 경기북도 중심 도시로 성장

 

[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후보는 2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의정부 민락동에서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김원기 후보는 "경기 북도 설치는 경기북부 주민의 70년 오랜 한"이라면서 경기북도 설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 후보는 또한 이미 노선이 확정돼 공정율 30%를 넘은 7호선의 노선을 변경하게 되면 3년이면 완공될 7호선을 10년 이상 늦어지게 해 민락 주민들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면서 민락역은 8호선연장으로 신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원기 후보는 "김동연 후보와 오영환·김민철 국회의원 함께 힘을 합쳐,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들을 꼭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후보는 "의정부는 중첩된 규제로 오랜 기간 동안 희생되어왔다"면서, "경기북도 설치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통해 의정부 성장잠재력을 보여줄 때"라고 말했다. 

  김동연 후보는 이어 "말꾼이 아닌 일꾼이 의정부시를 이끌어야 한다"면서, "의정부의 발전이 경기도의 발전이며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며 선거일에 본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다.

 

오영환 국회의원은 “의정부에 직장이 있고, 집이 있고, 교육·문화·체육·육아 모든 분야에서 완성된 의정부를 만들겠다”며, “무궁무진한 기회의 땅, 미군반환공여지에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철 국회의원은 "철도의 완성은 김동연 후보가 할 수 있다"면서, "의정부의 교통난 해소와 경기북부 교통허브로서의 도약을 위해 김원기 의정부시장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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