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서부경찰서, 가좌동 118-9 일원 위험교차로 가각정비
[한국다선뉴스] 서영복 기자 = 일산서부경찰서(서장 김상희)는 가좌동 118-9번지 일원(송포로)의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도로이용 편의를 위해 교차로 가각(거리의 모서리)을 정비하여 정형화된 3지형 교차로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송포로는 파주와 일산서구를 연결하는 도로로서 운정3지구 입주로 인해 교통량이 급증하는 실정이며, 특히 가좌동 118-9번지 앞 교차로는 편도 1차로 굽은 형태의 비정형 교차로로서 대형차량의 우회전 진입이 어렵고 본선 직진차량과 부도로 회전차량의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도로 이용의 불편함이 많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일산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공단 시설사업부의 기술지원을 요청하여 교통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교차로 개선방안을 수립하였으며 일산서구청 안전건설과 협조로 농어촌공사부지 약77평(257m2)을 도로로 용도를 변경한 후, 공사예산 2,500만원을 확보하여 도로포장, 노면표시 및 표지판 설치, 일방통행로를 지정하여 3지형 교차로 형태로 개선하였다.
김상희 일산서부경찰서장은“자치경찰 시대에 발맞춰 교통안전에 소외될 수 있는 도시부 외 도로에 대해서도 교통사고 위험 구간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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