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 2022년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공모 사업 선정국비 2.5억원 유치, 관내 중소기업 대상 무료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지원 예정
[한국다선뉴스] 고운비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모 사업인‘2022년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5억원을 유치하였다.
올해 고양시는 중소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등 빅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비 5억원을 편성하였는데, 이번 국비 사업 유치로 더 많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진흥원은 지난 5월 13일(금),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였으며 7월 초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이번 국비 사업 유치를 통해 올해는 더 많은 중소기업에게 양질의 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과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에는 총 2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여 기업의 매출액 증가, 반품률 감소, 고객 수 증가 등의 성과를 창출한 바 있으며, 사업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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