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꽃
다선 김승호
살다 보니 바람도 불고
의지도 생각도 꺾기고
눈도 가슴도 먼 적이 있습니다.
달콤함이면
그저 사랑인 줄 착각한 적도
객기와 욕심에 망각한 사랑도
그렇게 못 피울 줄 알던
꽃이 피어납니다
알고 보니 사랑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가정 안에 있었습니다
이제 그 사랑의 꽃을
곱게 피우려 합니다.
2022. 5. 15.
#사랑의꽃, #의지, #객기, #욕심, # 착각, #망각, #가정, #다선문학, #다선뉴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다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