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14일 프로야구 경기가 투수들의 활약으로 SSG 삼성 키움이 승리했다.
SSG는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김광현 선발 투수의 활약으로 3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삼성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활약이 빛났다. 대구 홈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4-0 무실점 피칭으로 승리했다. 뷰캐넌은 9이닝 동안 공 119개를 던져 6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수확했다.
키움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는 8이닝을 던져 3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KT 를 3-0 스코어로 5연패 후 2연승을 달렸다.
LG 트윈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5-3으로 LG는 다시 순위 2위로 올라섰다.
롯데 자이언츠는 이대호의 활약으로 한화 이글스를 8-5로 이겼다. 롯데 이날 경기 결과로 공동 3위로 도약했다. 한화는 이번 시즌 9연패를 기록하며 주말 마지막 경기에서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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