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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IA, LG 10-1 대파..선두 SSG 첫 3연패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5/14 [00:46]

[야구] KIA, LG 10-1 대파..선두 SSG 첫 3연패

김승호 | 입력 : 2022/05/14 [00:46]

   ▲ 양현종 선발 투수, 엘지전 박해민 선수에 헤드샷으로 퇴장당했다.

 

[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양현종 선발투수를 내세운 기아 타이거즈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를 10-1로 대승을 거뒀다.

 

최연소 150승에 도전한 KIA 선발 양현종은 3회말 2사 1, 2루에서 4게임 연속 3안타를 기록중인 박해민을 머리에 맞히는 헤드샷으로 퇴장당했다. 갑작스러운 선발투수의 퇴장으로 어수선했던 기아는 초반 5점을 보태고 윤중현(3회) 등 불펜 투수 5명 활약으로 LG 타선을 1점으로 막아 대승을 거뒀다.

 

KIA는 이날 경기 결과에 삼성과 공동 5위에 랭크되었다. LG는 기아에 패해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키움은 KT를 7-5 로 승리해 연패에서 벗어났고, 롯데 자이언츠는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8-1로 제압했다. 

 

한화는 8연패 수렁에 빠졌다. 좀처럼 기미가 좋아지지 않는 고구마 타선이 한몫했다. 

   

 

NC 다이노스는 인천 원정에서 SSG 랜더스를 6-2로 승리헤 선두 SSG는 시즌 처음으로 3연패를 당했다.

 

한편, 두산과 삼성 경기는 비로 취소되었다.

   ▲  5월 13일 기준 KBO 프로야구 순위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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