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바람
다선 김승호
차지도 덥지도 않은 5월
봄날에 맞이하는 여름의 시작처럼
선선하게 다가선
북한산의 전경이 새롭다
볼수록 아름다운 산
매일 매 때마다 다른 색상으로
그러면서도 변함없이 늘 그 자리에
그 모습으로 우리를 지켜주는 산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변하지 않는 자태처럼
너도 나도 우리도
가정의 화목과 나라의 평안을 위해
단단하자고 변하지 말자고
바로 서 자고 5월의 바람을 가져본다.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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