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고운비 기자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후보는 5일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가 행복한 도시, 부모가 안심하는 도시’라는 4대 교육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이날 발표한 4대 교육복지 공약은 ▶으뜸 교육도시 고양 건설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아동돌봄체제 확대 ▶청소년이 진로를 찾는 교육복지가 골자다.
이 후보는 "고양으뜸교육도시 공약은 교육청과 시민사회단체와 제도적인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평생교육재단 추진으로 미래지향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약 추진을 위하여 아동권리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아동친화 법체계 구축 등 10대 원칙을 확립하여 아동과 청소년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안전하고 쾌적한 아동돌봄체계 확대 공약을 통하여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및 학교에 온종일 아동돌봄센터를 확대하고, 청소년센터와 마을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여 학부모의 보육부담을 경감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진로를 찾는 교육복지는 청소년의 대중교통비 무료화를 추진하여 통학의 어려움을 줄이겠다"며 "학교 밖 청소년 및 대학 비진학 청소년에게는 취업 교육을 제공하여 교육복지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고양시장으로 재임하며 고양시를 출생에서 대학까지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출산지원금 확대,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운영, 민간어린이집 준공제 전환 등 교육공약을 이행했으며 한국메니페스토 운동본부는 고양시를 공약이행율 98% SA최고등급에 선정했다.
한편, 발표에 앞서 이재준 후보는 지난 4일 고양시 덕이아이키즈 어린이집을 방문해 학부모와 어린이집 교사들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아동 돌봄 체계 확대 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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