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산초등학교 운동부 학생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시
[한국다선뉴스] 김영윤 기자 = 일산서부경찰서(서장 김상희)는, 일산서부경찰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 예방 기간’인 3월부터 4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5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하는 학교폭력(△사이버 학교폭력 △성폭력)에 대한 대면·비대면(메타버스) 방식의 범죄예방교육을 총 58회 실시하였고,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발굴하여 진로·취업상담 및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지원센터에 연계하였다.
현산초등학교 야구부·육상부 소속 학생들을 비롯해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총 8개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선·후배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가혹행위 등에 대한 실태점검과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운동부 학생들에게는 단체생활 속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갈등에 대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고, 학창 시절 발생한 폭력·가혹행위가 추후 밝혀지게 될 경우 체육특기자와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할 수 있음을 강조하여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상희 서장은 “학교 내 운동부 학생의 인권침해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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