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30일 호원1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현장 시장실’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 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현장에서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시장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눴으며, 호원벚꽃축제 지원, 하수처리장 및 소각장 악취 문제, 축구장 건립 건의, 의정부역 2구역 재개발 추진 촉구, 캠프잭슨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면담 속에서도 김동근 시장은 찾아온 시민들의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고 공감하며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공감하는 것은 의정부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현장 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많은 시민들에게 다가가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4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내달 7일에는 장암동주민센터에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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