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임수만 기자 =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임학철)는 9월 22일 오전 한수초등학교 정문 및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경찰, 일산서구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학생 등 60명이 어린이 보호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2학기 개학 시기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불법주정차 금지, 신호위반 금지, 제한속도 준수 홍보와 어린이 대상으로 ‘서다·보다·걷다’ 3원칙을 활용한 홍보물품(문구세트, 가방 덮개)를 나눠주며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일산서부경찰서는 앞으로도 교통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일산서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임학철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더 높은 주의의무가 요구되고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어린이가 먼저라는 마음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교통법규를 준수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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