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해 있다. 오른쪽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윤 대통령 앞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차 영국 런던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은 런던 북쪽 스탠스테드 공항에 도착해 부인 김건희 여사와 영국 런던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 국왕 주최로 열린 리셉션에 참석했다.
18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은 당초 만찬에 앞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이 안치된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을 찾아 조문할 계획이었다.
현지 교통 통제로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장례식 참석 후 조문록을 작성하기로 일정을 조율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어제 이른 오후까지 도착한 정상은 조문할 수 있었고 런던의 복잡한 상황으로 오후 2~3시 이후 도착한 정상은 오늘로 조문록 작성이 안내됐다”며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님의 명복을 빌며 영국 왕실과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힘써오신 여왕님과 동시대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영원히 기억할 것" 이라는 취지로 조문록을 작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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