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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당진 석문방조제 인근 해루질객 연락두절 수색중

석문방조제 인근 해루질객, 60대 남성 1명 수색중

김해성 | 기사입력 2022/09/13 [09:40]

평택해양경찰서, 당진 석문방조제 인근 해루질객 연락두절 수색중

석문방조제 인근 해루질객, 60대 남성 1명 수색중
김해성 | 입력 : 2022/09/13 [09:40]

▲ 평택해양경찰서는 13일 새벽 0시 52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방조제 17∼18번 사이 갯골에서 야간 해루질에 나섰던 A씨(64세, 남)가 연락이 두절되어 수색 중에 있다(사진제공=평택해양경찰서)  © 김해성


[부천=한국다선뉴스] 김해성 기자=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3일 새벽 0시 52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방조제 17∼18번 사이 갯골에서 야간 해루질에 나섰던 A씨(64세, 남)가 연락이 두절되어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12일 밤 11시 30분경부터 A씨는 B씨(남성)와 함께 석문방조제 인근에서 소라를 잡던 중 자정이 넘은 시간 이후 A씨가 보이지 않아 B씨가 112를 통해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바로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4척, 충남 소방정 등 2척, 민간 선박 1척 등 7척을 해상 수색에 투입하고, 당진파출소 해안순찰팀 등 3명, 일반경찰 6명, 소방 10명을 동원하여 육상 수색을 하고 있다.

 

또한, 평택해경은 사고 인근 해역에 평택해경 구조대를 투입하여 수중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A씨는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고 있어 위치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연락두절자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 드론 등 수색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45875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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