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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96세 나이로 서거...즉위 70주년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9/09 [19:54]

8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96세 나이로 서거...즉위 70주년

김승호 | 입력 : 2022/09/09 [19:54]

   ▲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피커딜리 서커스 대형 스크린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진이 투영되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즉위 70년 만에 96세 나이로 서거했다.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즉위 70년 만에 96세 나이로 서거했다.

 

엘리자베스 2세는 8일 오후 6시30분께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았다. 향년 96세로, 올해 즉위 70주년을 맞았었다.

 

   ▲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주한영국대사관을 찾아 지난 8일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조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한편 오늘(9일) 윤석열 대통령은 통인시장 방문을 마치고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조의를 표하고자 영국 대사관저를 찾았다.

 

윤 대통령은 조문록에 "자유와 평화의 수호자였던 여왕과 동시대의 시간을 공유한 것이 큰 영광이었습니다.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명복을 빌며 영국 국민과 왕실에게 깊은 위로를 표합니다"라고 조문록에 썼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잇따라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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