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즉위 70년 만에 96세 나이로 서거했다.
엘리자베스 2세는 8일 오후 6시30분께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았다. 향년 96세로, 올해 즉위 70주년을 맞았었다.
한편 오늘(9일) 윤석열 대통령은 통인시장 방문을 마치고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조의를 표하고자 영국 대사관저를 찾았다.
윤 대통령은 조문록에 "자유와 평화의 수호자였던 여왕과 동시대의 시간을 공유한 것이 큰 영광이었습니다.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명복을 빌며 영국 국민과 왕실에게 깊은 위로를 표합니다"라고 조문록에 썼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잇따라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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