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만 자유총연맹 은평구 지회장 선행이어가"(재)국흥대장학재단-한국자유총연맹 은평지구회, "북한이탈주민과 따뜻한 정 나누기"행사 실시
"이영만 자유총연맹 은평구 지회장 선행이어가"
"탈북민과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 열어"
[한국다선뉴스] 임병진 기자 = 재단법인 국흥대장학재단(이사장 국흥대)과 한국자유총연맹 은평지구회(회장 이영만)는 지난 7일(수) 오후 1시30분 불광1동 소재 형제갈비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따뜻한 정 나누기"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영만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탈북민 자녀의 장학생 4명과 탈북민을 대신하여 은평경찰서.서부경찰서 보안과 경찰관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탈북민 자녀의 장학금 지급(고등학생 2명. 중학생 2명) 및 탈북민등 80여명에게 식사와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행사목적은 자유를 찾아 사선을 넘어온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의 빠른 정착과 자신의 선택이 옳았다는 자긍심을 심어주어 자유수호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따뜻한 동포애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영만 지회장님은 인사말에서 은평치과에 근무하는 직원 중 2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있다고 소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잘 이겨 냈으면 좋겠고, 참석자 모두의 부족해도 풍요로운 삶을 빈다" 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의 고문으로도 선행과 봉사를 나누는 이영만 박사(은평치과 대표원장)는 최근 "제22회 사회복지의날"에 기관 공로 표창을 고양시장으로 부터 수여 받는등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봉사와 선행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선 김승호 회장은, 선한 영향은 가진 것이 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그릇과 인성, 성품의 합일체가 아닌가 생각된다며, 협회의 뜻을 모아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해마다 진행되는 장학금 전달식도 "9월 16일 금요일 오전 11시 고양시청에서 이루어 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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