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 법안 발의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늘(7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 법안을 발의했다.
박홍근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자로 당 소속 의원 169명 전원이 서명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 모두가 참여한 이날 발의 이유에 대해 "검찰은 권력남용적 행태의 진상을 밝히지 못하고 대통령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시간 끌기 수사, 봐주기 수사를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무혐의와 불송치로 가려지는 진실에 민심의 분노가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민적 의혹을 더는 덮을 수 없습니다." 고 발의에 대한 의견을 말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재명 대표는 검찰 출석요구도 응하지 않으면서 특검을 운운하나" 며 야당의 법안 발의를 비판했다.
한편 특검법안은 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고 있는 법사위 단계부터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를 기소할 걸로 전해져 여야 간 긴장감은 고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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