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SSG는 6일 잠실 LG전에서 8-6으로 승리했다. 이재원이 1점차에서 리드폭을 넓히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최주환 선수의 2안타 멀티히트, 한유섬과 최지훈은 각각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SSG 선발 김광현 6이닝 4실점 기록. 엘지 유격수 오지환이 쏘아올린 만루포가 경기양상을 바꾸긴 했으나 승리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NC는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13차전에서 4-3으로 역전승했다. 7위 NC는 3연패를 끊고 시즌 50승(63패3무)을 달성했고, 9위 두산은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48승66패2무를 기록해 하위권에 머물게 됐다.
KT 장성우는 6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에 6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해 9회말 끝내기 3점홈런(15호)을 쳐내며 팀의 8-5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유일한 안타를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하며 팀 3연승을 이끌었다.
4위 KT(67승2무51패)는 이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11로 패한 3위 키움(69승2무52패)과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이날 경기 결과 SSG LG 키움 KT KIA 순으로 5강을 형성하며 팬들은 가을야구 정취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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