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 오토바이 폭주로 인한 사고...성사로716번길 대로 교통 추돌사고 발생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오늘(4일) 오전 9시 55분경 성사로716번길 삼차로에서 오토바이가 좌회전 신호를 받고 좌회전 중이던 회색스타렉스와 추돌 스타렉스 운전석을 그대로 들이 받았다.

스타렉스 운전자 A씨는 당혹과 충격에서도 추돌하고 쓰러져 기절한 오토바이 운전자의 안위를 걱정해 무릎담요를 덮어 주는등 119에 연락하고 있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헬멧을 쓴 체로 기절한 상태 였으며, 의식이 없는채로 손가락이 움직이는 상태로 중상으로 보였다.

배달 오토바이들의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에도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오토바이의 일방적 추돌로 보인다.

거리에는 지역주민들이 나와 어수선한 마음들이 였으며, 일대 교통은 10여분 이상 정체를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