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LG는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6연승 행진을 달리며 2위 자리를 굳혔다.
이날 경기는 중반까지 명품 투수전으로 이어졌다. LG 선발 김윤식도 6회 1아웃까지 노히트노런 완벽투를 펼친 뒤, 2사 만루 위기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호투했다.
LG가 오지환(7회)과 문보경(8회)의 홈런 두 방으로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오지환 선수는 자신의 21호 홈런 기록과 팀 100호 홈런을 달성하며 경기를 '오지배' 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다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