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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1일 엘지 5연승 신바람 이형종 역전타 3-1승리...두산 키움 NC 삼성 승리 챙겨 키움 3위 탈환 KT 4위로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9/01 [23:57]

[야구] 1일 엘지 5연승 신바람 이형종 역전타 3-1승리...두산 키움 NC 삼성 승리 챙겨 키움 3위 탈환 KT 4위로

김승호 | 입력 : 2022/09/01 [23:57]

   ▲ [야구] 1일 엘지 5연승 신바람 이형종 역전타 3-1승리...두산 키움 NC 삼성 승리 챙겨 키움 3위 탈환 KT 4위로

 

[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LG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9회초 2사후 문성주의 동점타에 이형종의 역전타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5연승을 달린 LG는 이날 NC 다이노스에 패한 1위 SSG 랜더스와의 격차를 5게임으로 좁혔다. LG 마무리 고우석은 박병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장성우를 좌익수 플라이, 황재균을 유격수앞 땅볼로 삼자범퇴로 끝냈다. 시즌 34세이브를 기록하게 됐다.

 

   ▲ 1일 두산 2-1 승리

 

두산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두산은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시즌전적은 48승2무63패. 롯데는 3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63패(4무52승) 째를 당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1으로 승리해 3연승을 거뒀다.

 

이날 키움은 선발투수 안우진이 6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3번타자 이정후가 4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SSG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2대3으로 패했다. 3연패를 기록했다.

 

SSG는 2회 최주환의 솔로 홈런으로 선제점을 뽑았지만 이후 추가점을 뽑지 못했다. NC 권희동에게 역전 스리런 홈런을 맞으면서 흐름을 빼앗겼다. SSG는 마지막 1점 차로 패해 '우승후보 0 순위'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박진만 삼성 감독 대행이 이끄는 삼성은 1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원태인의 완벽투를 앞세워 4-1로 승리, 지난달 27일 대구 한화전 이후 4연승을 이뤘다.

 

원태인은 7이닝 동안 무실점(3피안타 1볼넷 3탈삼진)으로 KIA 타선을 잠재우며 9승을 달성했다. 9회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1이닝을 지우고 세이브를 추가했다.

 

   ▲ 1일 KBO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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