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키움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3차전 홈 맞대결에서 6-5로 승리했다.
이날 키움 윤정현 투수는 4⅓이닝 동안 5피안타 2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역투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타선에서는 김혜성이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결승타를 기록했다. 이어 김휘집이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이정후가 2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롯데는 6회초 1사 1, 3루에서 대타 고승민이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7회 1사 3루에서키움 3루수 김태진 선수의 수비 실책에 힘입어 6-3, 경기가 끝나기 직전인 9회 2점을 더 보탰다. 6-5 1점차를 좁히지 못하며 경기는 종료되었다.
내일 31일 고척돔에서는 이대호 선수의 은퇴 투어가 열릴 예정에 있다. 롯데 이대호 선수의 뜨거운 행사 분위기 속에 롯데가 전날 패배를 이겨내고 승리할지 궁금하다.
경기 결과는 내일 고척돔에서 결판될 전망이다.
▲ 내일(31일) 이대호 은퇴 투어 행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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