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연속 1등급개두술, 혈관수술, 대장수술, 유방수술, 폐절제술 등 16개 전수술 분야 모두 1등급. 종합병원 평균 63.3, 전체병원 평균 54.3 대비 종합점수 99.6으로 가산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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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한국다선뉴스] 김해성 기자=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주기 1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월등한 점수로 1등급을 받고, 가산지급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심평원은 ’20년 4분기 진료분에 대하여 994개 기관,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수술을 대상으로 항생제 최초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영역에 대해 4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12년 평가 이래 연속 1등급의 영예를 얻었다.
부천성모병원은 99.6점으로 전체 병원 평균, 54.3점, 종합병원 병균 63.3점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평가받은 16개 수술(개두술, 견부수술, 고관절치환술, 담낭수술, 대장수술, 슬관절치환술, 유방수술, 자궁적출술, 전립선절제술, 제왕절개술, 척추수술, 폐절제술, 허니아수술, 골절수술, 충수절제술, 혈관수술) 전분야 1등급을 받았다.
특히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제왕절개술, 개두술, 전립선절제술, 척추수술, 혈관수술, 허니아수술, 유방수술, 골절수술은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은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은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1등급 외에도 ‘마취 적정성 평가’, ‘수혈 적정성 평가’,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항생제처방률과 주사제처방률’에서도 모두 1등급을 받으며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하는 믿을 수 있는 병원임을 대내외적으로 검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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