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자매도시 울릉군을 방문해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릉군에서 ‘울릉도 오징어축제’에 교류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이루어졌고, 대표 축제 방문을 통한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동근 시장, 기획예산과장 등으로 구성된 의정부시 방문단은 먼저 울릉군청을 방문해 남한권 울릉군수와 취임 후 첫 만남을 가졌으며, 향후 특산물 판매행사 추진 등 활발한 교류사업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후, 올해 20회를 맞은 ‘울릉도 오징어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고, 행사장 내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의정부시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징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와 울릉군은 2021년 11월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특산물 교류, 대표단 상호 방문,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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