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LG는 27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과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임찬규가 5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5승(8패)을 거뒀다. 고우석은 9회에 나와 시즌 32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날 LG는 4회 선두 박해민이 오른쪽 펜스 상단을 직격하는 3루타를 기록했다. 당초 홈런콜이 나왔지만, 비디오 판독을 통해 3루타로 정정됐다. LG는 후속 문성주의 땅볼로 3루 주자 박해민이 홈을 밟아 선제점 1점을 올렸다.
인천 문학에서는 SSG 랜더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10-0으로 승리해 선두 SSG(76승3무35패)는 전날 2연패 후 승리를 챙겼다. 최주환은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창원에 열린 경기에서는 홈팀 NC 다이노스가 상승세 KT 위즈를 9-2로 승리해 연패에서 탈출했다.
광주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를 2-1로 승리했다. 이날 김재환 홈런포와 두산 선발 곽빈이 7이닝 1실점 호투로 두산이 승리했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0-4로 끌려가다 5회 6점을 뽑아내 한화전을 7-4 로 역전승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에도 삼성은 9위를 기록. 다가오는 가을야구 티켓은 불투명하다.
가을야구 5강은 SSG LG KT 키움 KIA 이상 5팀이 올라갈 승산이 커졌다.
전날 만루홈런 주인공 이대호는 올해로 은퇴를 한다. 현재 순위 6위 롯데의 가을야구 티켓은 이대호 활약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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