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이대호 선수. 만루홈런을 치고 기뻐하고 있다.

[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LG 켈리 선수가 선발로 나와 기아전에서 3-1 로 14승 승리투수가 되었다. 8이닝 동안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했다. 전날 팽팽한 투수전 끝에 0-1로 진 LG는 이날 승리하며 시즌 성적은 66승1무42패로 2위를 유지했다.

▲ 엘지 켈리 선수

롯데 이대호 선수가 믿을수 없는 만루홈런으로 삼성전에서 롯데가 8-3으로 승리했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이날 6이닝 6피안타(1홈런) 5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KT 위즈가 선발 소형준의 호투와 강백호, 배정대의 맹타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12-3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KT 5연승을 거뒀다.

키움은 NC를 6-3 으로 격파하며 3연승을 이뤘다. NC는 이날 패배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화는 두산과 투수전 끝에 1점차 승리했다. 한화 페나 투수가 승리투수가 되었고 2-1 로 한화가 승리했다.

전날과 같이 순위 변동은 없다. 이날 롯데가 6위에 랭크하며 마지막 5강 불씨를 살렸고 KT 는 브레이크 없이 5연승을 거두며 1위 SSG를 2연패로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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