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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25일, SSG LG 2강 체제...3위 KT 4위 키움 5위 기아 5강 본격화 되나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8/26 [01:31]

[야구] 25일, SSG LG 2강 체제...3위 KT 4위 키움 5위 기아 5강 본격화 되나

김승호 | 입력 : 2022/08/26 [01:31]

   ▲ 25일 KBO 경기 결과

 

[야구] 25일, SSG LG 2강 체제...3위 KT 4위 키움 5위 기아 5강 본격화 되나

 

[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25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3위 kt·4위 키움·5위 KIA가 나란히 극적 승리를 거둬 순위 싸움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KIA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KIA는 시즌 55승(1무54패) 째를 거둬 5위을 유지. LG는 시즌 42패(1무65승) 로 2위를 유지했다. 이날 선발투수 기아 이의리-엘지 김윤식 선수가 호투를 펼치는 가운데 9회말 기아 소크라테스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로 기아는 1점차로 승리했다.

 

   ▲  KT 배정대 선수(중간)가 연장 10회 끝내기 적시타로 승리에 기여했다.

 

kt는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배정대의 연장 10회 끝내기 적시타로 1위 SSG 랜더스를 5-4로 승리했다. SSG는 이날 4연승 후 1패로 1위를 유지했다.

 

키움은 4-9로 패색이 짙은 8회초 공격에서 5점을 뽑아내며 동점을 이뤘다.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이용규의 밀어내기로 10-9 역전승을 거뒀다. 키움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고, NC는 3연패에 빠졌다.

 

부산 사직구장 경기에서 9위 삼성 라이온즈가 4타점을 올린 이원석의 활약을 앞세워 롯데를 9-5 로 꺾었다. 연패 늪에서 빠져나왔다. 삼성은 3연패를 탈출했고, 롯데는 3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25일 경기가 마치고 5강 라인이 어느정도는 완성됐다. SSG LG 2강 체제 속에 3위 KT 4위 키움 5위 기아 순으로 가을야구 5강이 그려졌다.

 

   ▲ 기아 외인 소크라테스 선수가 경기 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나훈아 노래 제목에 "테스형" 이 문득 떠오른다. 이날 마침 호수비를 보여준 기아 소크라테스에게 가을야구 향방을 물어봐도 좋을 듯 싶다. 이렇게 말이다.

 

   ▲ 가수 나훈아.

 

"테스형, 기아 가을야구 갈 수 있어? " 

 

질문의 답은 "소크라테스 나성범 최형우 활약이면 오케이야"

 

2022 프로야구의 진수 가을야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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