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의정부시장(김동근)은 8월 24일 신곡동 산 65-3번지 일원 발곡근린공원 비공원시설 신축현장(신곡파크프라임 공동주택 신축현장)과 관련된 주민 민원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인근 아파트 입주민을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곡파크프라임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바에 따라 도시공원 면적의 70% 이상 공원조성 후 기부채납하면 남은 부지에 비공원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하 4층·지상 35층, 5개동, 650세대, 연면적 109,219㎡ 규모로 2024년 8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으나,
인근 서해아파트 주민들은 신곡파크프라임 공동주택의 평일 및 주말공사로 인하여 생활상의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대책 강구와, 아울러 조망권 확보, 공사장 주변 보행 안전 확보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인근 아파트 입주민과 건설공사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고,
공사관계자에게 “인접한 공사현장으로 인해 소음, 분진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대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다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