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선뉴스

[야구] 24일, SSG 1위 고수 엘지 2위 안착...키움 연패 탈출 롯데 KT 연승

김승호 | 기사입력 2022/08/24 [23:38]

[야구] 24일, SSG 1위 고수 엘지 2위 안착...키움 연패 탈출 롯데 KT 연승

김승호 | 입력 : 2022/08/24 [23:38]

   [야구] 24일, SSG 1위 고수 엘지 2위 안착...키움 연패 탈출 롯데 KT 연승

 

 

[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SSG는 오늘(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4차전에서 4-2로 이겨 4연승으로 1위를 고수했다. 

 

LG는 24일 대전 한화전에서 9-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이민호가 81개의 공을 던지며 5이닝 5안타 3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첫 10승 고지에 올랐다. 타선이 골고루 터지며 전날 역전패 수모를 덜어냈다. 이날 엘지는 승리로 2위에 안착했다.

 

   ▲ 롯데 이대호 선수. 대타 홈런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롯데는 NC 와 경기에 이날 2-1 로 승리했다. 롯데는 이대호 대타 홈런을 앞세워 NC에 이틀 연속 승리했다.

 

키움이 이날 승리로 6연패를 탈출했다. 고척 KIA전서 전병우 끝내기 안타로 11-10 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키움 홍원기 감독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최선 다해줘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전병우가 자주 경기에 나서고 있지 않아 흔들릴 수 있었을 텐데 집중력을 갖고 타석에서 좋은 역할 해줬다"고 말했다.

 

KT는 8⅓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고영표의 활약으로 잠실에서 두산을 5-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3위 자리를 지켰다.

 

   ▲ 선발투수 이민호가 엘지 승리로 10승 고지에 올랐다.

 

   ▲24일 KBO 경기 결과에 따른 순위표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