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이근재 기자 = SSG는 오늘(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3차전에서 한유섬의 역전타와 김강민의 쐐기포로 7-3으로 이겼다.
엘지는 한화와의 경기에서 6-4 로 역전패로 선발로 나온 플럿코는 전구단 '도장깨기' 에 아쉬움을 삼켰다. 초반 4-0 으로 앞서나갔던 엘지는 채은성의 수비 실책과 더불어 정우영 투수 한화 타자 김태연에게 1타점 적시타로 5점을 내 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한화 타선의 마지막 뒷심이 발휘되어 승리를 가져갔다.
롯데는 NC 을 맞아 9-3 으로 이날 승리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기아와 경기차를 5경기로 줄이며 가을야구 5강 불씨를 살렸다.
키움이 이날도 패해 무려 6연패로 3위 자리를 KT 에 내줬다. 강백호의 11회초 역전타와 박병호와 2타점 합작으로 KT는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
기아는 키움을 12-3 으로 제압하며 5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내일(24일) 부터 치러지는 2차전 경기 결과와 이번 주중 치뤄질 경기 결과가 가을야구 직행 티켓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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