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최선규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18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고난도 사례를 담당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에게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 외부전문가로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유서구 교수를 초빙했으며 통합사례관리사, 동 사례관리 담당자, 시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 제공하는 사례관리실무자들의 사례개입기술을 점검하고, 사례관리 해법 제시, 사례관리대상자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의정부시는 사례관리 동담당자의 업무 실행력 향상에 필요한 노하우와 기법을 전수하는 ‘찾아가는 동모니터링’을 7회 진행했으며, 권역별 피어 코칭을 통해 동료 간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는 경력직 실무자들도 어려움을 느끼는 업무로 더욱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교육을 실시해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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