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진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술잔 투척 사건으로 사임에 이어 파면위기에 처했다.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국민의힘 대표단은 기자회견을 열어 "7월 27일 만찬에서 김 부지사와 남 대표 간 논쟁으로 격분한 김용진 경제부지사가 맞은 편에 앉아 있던 곽 대표를 향해 술잔을 던졌고 곽 대표 앞에 놓여 있던 접시가 깨지며 파편이 튀는 일이 발생했다"며 김 부지사에 대한 파면을 요구했다.
정작 김영진 부지사는 7/31일자로 사임을 하여 선임 3일만에 부지사직을 내려놓는 황당한 상황에 직면했으며, "3일 천하"라는 세간의 조롱거리가 되었다.
일각에서는 술귀신이 씌웠다는 이야기도 하며, 평소 점잖한 분이었는데...안타깝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전체 의석 156석을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78석씩 똑같이 차지한 경기도의회는 의장 선출과 상임위 배분 등 원 구성 협상에 양당이 진전이 없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12일 개원일부터 '개점 휴업'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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