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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SN SPO]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1차전, 클린스만호 싱가포르 5-0 대파
시원하고 통쾌한 5골 터뜨려...조규성부터 황희찬 손흥민 황의조 이강인까지 환상 골
▲ 클린스만호 싱가포르 5-0 대파 KFA
 [한국다선뉴스] 김일영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59)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1차전에서 조규성(25·미트윌란)과 황희찬(27·울버햄프턴), 손흥민(31·토트넘), 황의조(31·노리치시티),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의 연속골에 힘입어 싱가포르를 5-0으로 대파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다음 월드컵에서 11회 연속 본선 진출을 기대케 했다.


▲ 황희찬 선수 KFA
황희찬과 이강인은 지난달 튀니지전과 베트남전에 이어 A매치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19일 중국으로 이동해 21일 2차예선 2차전을 치른다.


#한국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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