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뉴스] 김승호 선임기자 = 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박사 오늘의 시 "폭설처럼"
폭설처럼
다선 김승호
누군가 내게 다가서듯이 내리는 눈
그대 가슴처럼 포근히 느껴지는 눈
오늘이기에 더욱 더 애잔하게 스며드는 너의 다가섬에 가슴속에 응어리들이 구슬픈 시구절 되어 폭설처럼 쏟아져 내린다.
오늘은 네가 더 그립다.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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